지역 혁신 공간인 ‘연구개발특구’가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면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혁신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05년 대전에 대덕 연구개발특구가 처음
지정된 이후 지난 17년 동안 광주·대구·부산·전북 등 5대 광역특구와 12개 강소특구가 생겨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따르면
대덕특구 최초 지정 후 2020년 기준 기업 수는 12배, 매출액은 22배, 고용현황은 10배 가량
증가했고 연구소 기업은 2005년 대비 554배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코스닥 상장기업 수의 절반 가량은
대덕특구에서 탄생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연구개발특구가 비즈니스 기반 혁신클러스터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