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사촌 형제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한 50대 남성의 신상을
공개하고 엄벌을 촉구하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게시물에서 "피의자는 과거에
폭행 등 여러 건의 전과가 있던 사람"이라며
우발적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만큼 철저히 조사한 뒤 살인죄 적용과 함께
신상을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 새벽 0시 14분쯤
천안의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사촌 형제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내
2명이 숨졌고, 남편 1명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