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조 파업 이틀째를 맞아 주말인
오늘도 대전역과 서울역 등 주요 역에서
열차가 감축 운행하면서 혼잡과 시민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KTX는 72.1%,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가 65.6%의 운행률을 보이는 등 오늘
열차 운행률이 평소 주말의 76.5%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코레일 직원과 군 인력 등
대체 인력을 광역전철과 KTX 등에 우선
투입해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유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