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전국 10위 중 5곳 충남 소재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상위 10개 업체 가운데

충남 지역 사업장이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서 발표한

지난해 업체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면,

태안화력을 운영하는 한국서부발전이

전국 4위를 차지했고, 한국중부발전과

동서발전, 현대제철이 뒤를 이었으며,

삼성전자도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서부발전은 태안화력 이용률이 늘면서

전년도 온실가스 배출량 5위에서 4위로

올라갔고, 중부발전은 보령화력 1, 2호기

조기 폐쇄로 배출량이 4% 남짓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밖에도 배출량 상위 20위 안에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 공장이 있는

LG화학,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등이

포함됐습니다.
문은선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