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오늘
대덕연구개발특구 핵융합연구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우리에게 남은 에너지는
원전밖에 없다"며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천안의 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소외계층 아이들과 축구를 하며 충청권
민심잡기에 나섰지만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자유한국당 해체 시위를 벌여
경찰 도움을 받아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수상태양광 설치가 무산된
아산의 봉재저수지를 찾아 정부 에너지 정책을 비판하는 등 충청권에서 이틀째 행보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