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교사 직무 만족도 낮아
스승의 날을 앞두고, 대전과 세종 지역
교사들의 직무 만족도가 매우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전교사노조가 교사 57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는 교사가
사회적으로 존중받지 못한다고 답했고,
40%는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종교사노조도 교원 84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가
최근 1년 사이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고, 교권 회복 4법
개정 이후 근무 여건이 좋아졌냐는 질문에는
89%가 부정적으로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