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하계 세계 대학 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가
오늘 대전시청에서 두 달 만에
다시 열릴 계획이었지만, 회의 직전
무산됐습니다.
총회 무산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오늘 총회에선 조직위 부위원장이
사무총장을 겸직하는 안 등을 의결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회의가 무산되면서
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에 보고할
조직위 구성안이 난항을 겪게 됐고,
2027 하계 세계 대학 경기 준비에도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