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연말까지 도내 석면 피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석면 건강영향을 조사합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올해 조사 대상은 폐석면 광산 주변 주민 등
밀집지역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만 50살 이상 주민입니다.
또 보령과 청양·홍성·예산 등 폐석면
광산으로부터 반경 2km 이내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만 40살 이상 주민도 포함됩니다.
이들은 1차 설문 조사 후 흉부방사선 촬영,
전문의 진찰 등을 받게 되며 의심자는
추가 정밀 검사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