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충청권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크게 상승하는 등 분양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기준
충청권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89.2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이상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의 경우 전달 대비
20.4 포인트 오른 94.1로 상승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충남 또한
81.3으로 올랐으며 세종은 92.3으로 전달
대비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높은 지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 속에
일부 지역 매매 가격 상승 전환에 따른
분양시장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지만 경제
상황이 불확실해 회복세를 속단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