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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UCLG 개막 사흘 전까지 대전시의원 제주도 연수 논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준비로

가장 분주한 시점에 대전시의회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연수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져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전시의회는 다음 달 5일에서 사흘 동안

시의원 22명과 직원 등 40여 명이

제주도로 떠나는 의정 연수를 계획했는데,

같은달 10일부터 UCLG 총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시의회 관계자는 의사 일정상

다른 때로 조정하는 것이 쉽지 않고 총회

준비에 크게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간부들 참석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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