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이 상시 개방한
금강 세종보의 수문을 필요에 따라 닫는 등
탄력적인 운영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최 시장은 최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세종보 상시 개방 이후
물의 양이 줄고 퇴적지 확대로
생태 건강성이 악화하고 있다"며
"보 수위와 수량 회복은 물론,
물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세종보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장기간 미가동 상태인
세종보의 안전 점검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오는 11월 정밀 점검을 거친 뒤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