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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올해 생산고추 30% 창고에"…주산지 지자체 14곳 정

올해 산지 고추 가격이 생산비에도

못 미친다는 농민들의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태안군 등 전국 고추 주산지 자치단체가

정부에 고추 수매를 건의했습니다.



지자체들은 건의문에서 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 등 소비 촉진 운동을

펼쳤지만 재고량 소비에 한계가 있다며

정부차원의 가격 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태안을 비롯해 전국 14개 고추 주산단지

4만 3천여 농가에서는 2만 8천여 톤에 달하는

고추를 생산중이며 이는 전국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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