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인구 10만명당 암 발생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고 생존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대병원의 `2020년 대전지역 암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역 인구 10만명당 암
발생률은 479.1명으로, 전국 평균
482.9명보다 낮았습니다.
또 5년 생존율은 73.9%로, 전국 평균 보다
2.4% 포인트 높았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내원 환자가 감소하는
등 의료 이용률이 떨어지면서 암 검진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대장암이었으며 그 다음이
갑상선암, 위암, 폐암, 유방암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