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가 119구급차에 구급대원의
폭행방지 신고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이 시스템은 폭행 우려 시 경고방송이 나오고 위험 수위가 높아질 경우 112상황실과
119에 구급차량의 위치가 자동 신고됩니다.
대전소방본부는 119 구급차 2대에
설치한 데 이어 연말까지 모두 9대의
구급차에 신고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며,
2021년까지 전 차량에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최근 5년간 대전시 119구급대원 폭행 발생은
모두 33건이며, 이 중 78.8%가 음주상태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