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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1개 하청업체가 불난 아웃렛 방재 전부 관리…노동당

대전고용노동청 등이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화재와 관련해

시설 관리와 방재 업무를 맡았던

하청 업체와 현대백화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하청 업체는 현대백화점과

도급 계약을 맺고 현대아울렛의

기계, 전기, 소방방재 설비 등

시설관리를 해 온 전문 업체로

사상자 8명 가운데 중상자 1명을 포함해

3명이 이 업체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화재 발생 당시 초기 작동

여부를 놓고 논란이 있는 스프링클러 작동 등 화재경보, 방화시설 감시제어 업무도 이 업체가

중점 관리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현대백화점 그룹은 이번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와 관련해 진정성 있는

보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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