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 바티칸과 똑같은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아시아 성인으로는 최초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김대건 신부의
성상이 세워진 가운데 김대건 신부의 출생지인
당진에도 똑같은 성상 설치가 추진됩니다.
당진시는 내년부터 제작을 시작해
김 신부 탄생지인 당진시 우강면 솔뫼성지에
성상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2004년 김대건 신부 생가 복원을
시작으로 기념관 건립과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등 가톨릭 교계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