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고에도 아산서 3.1절 폭주족 목격
경찰이 3.1절 오토바이 폭주족에 대한
집중 단속과 엄정 대응을 경고했지만
올해도 난폭운전이 반복됐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아산시 배방읍 천안아산역 인근에
오토바이 여러 대가 굉음을 내며 질주하고
폭죽을 터뜨리는 장면이 포착됐으며
천안에서도 난폭운전을 하던 운전자가
현행범 체포되고 오토바이는 압수당했습니다.
충남경찰은 3.1절을 맞아 천안과 아산에서
폭주족 특별단속을 벌여 45명을 검거했고
채증을 통해 확보한 74명에 대해서도
자료를 분석해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사법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