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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부여서 50대 여성, 컨테이너 방화 후 백제교 투신

어제 오후 7시 25분쯤

부여군 백제교에서 50대 여성 A 씨가

금강으로 투신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투신 10여분 전,

인근 종합병원 서류 보관용 컨테이너에

불을 낸 뒤 백제교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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