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으로
충남 서해안 섬 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 7개
항로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보령 대천항에서 외연도와 장고도를 오가는
항로 등 6개 항로는 오늘까지
운항이 중단되고, 당진 도비도와 소난지도를
다니는 여객선은 오는 12일까지 결항합니다.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열차 운행도 조정에 들어가,
재해대책본부를 가동 중인
코레일은 폭우,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나 비상 시 열차 운행을 대기하거나
단계별 속도 제한 등을 통해
운행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