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故 오대영 이등중사 등 전사자 7명의 유해가
오늘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오늘 안장식은 유가족과 국방부, 국가보훈처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습니다.
7명의 전사자 유해는 지난달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으로부터 인계된
국군 전사자 147구 중 일부이며, 6·25 전쟁
당시 국군 7사단 소속으로 장진호 전투에
참전해 현지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