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고농도 미세먼지의 확산으로
오늘(9)에 이어 내일(10)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의무 사업장 75곳은
내일 밤 9시까지 가동률과 가동 시간을
조정해야 하고, 도내 석탄 발전 시설은 가동을 멈추거나 감축 운영에 들어갑니다.
또, 건설 공사장은 날림 먼지를 억제해야 하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도 제한됩니다.
현재 중국발 스모그와 대기 정체로
천안과 당진, 서천 등
충남 서부와 남부, 북부 지역 9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