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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강풍 피해 7건 접수..인명피해 없어

제18호 태풍 미탁이 남부 지역을 관통했지만,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다행히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밤사이 천안과 홍성, 당진 등 충남 지역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7건 접수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충남 서해안 항·포구에는

어선 5천7백여 척이 피항했고,

충남 7개 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과

계룡산 국립공원의 탐방로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는

태풍이 완전히 빠져나갈 때까지

비상 근무 체제를 이어가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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