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전세사기 소극 대처에 책임 물을 것".."이 시장 면담 응하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최근 지역에서
전세사기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공무원들의 소극적 대처에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주간업무 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대전시 대책이
느슨하지 않냐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특별법 보완으로 국회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시에서 적극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피해자와의 면담을
피하고 이 시장의 SNS에 남긴 지원책 수립
요구 댓글도 삭제했다며 불통 행정을 중단하지 않으면 다음 달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