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아파트 가격이 평균 4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월간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9월 기준 대전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4억 667만 원으로 인천을 제외한 전국 5대
광역시 중 부산과 함께 나란히 4억 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3억 원 대에 진입한 뒤
불과 15개월 만에 1억 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그만큼 가파른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주택 매매가격 '중위가격'을 비교할 때
대전지역 아파트 중위가격은 3억 8447만 원으로 부산과 대구는 물론 수도권으로 묶이는
인천까지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