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을 이준배 후보도 재산 누락 의혹..해명 요구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이영선 후보에 이어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에게도
재산 신고 누락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세종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이준배 후보가 세종시 정무부시장 재임 시절
본인과 가족 명의로 비상장주식 2억 원 가량의 신고를 누락한 사실이 후보자 재산 등록
과정에서 드러났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또,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 공개와
공천심사 후보의 재산 신고를 검증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재산 등록 당시
비상장주식의 가치 평가를 명확히 할 수 없어
신고하지 않았지만, 신고 누락 경위를 더
자세히 파악해 시민들께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