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부실 급식 의혹과
고용승계 갈등 등으로
보육교사가 집단으로 퇴사했던
세종의 한 국공립어린이집의 원장에게
직무 정지를 결정했습니다.
시는 감사위원회의 조사와 함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처분을 내릴 것이라며, 해당 어린이집에
대체 원장을 투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장 측은 변호사를 통해
특정 교사와 학부모들이 자신을
몰아내기 위해 조직적으로 음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