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교통조사계는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떼지어 타고 다니며
도로교통법 등을 위반한 20살 A씨 등 2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 3차례에 걸쳐
새벽 시간대에 대전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며 고의로 천천히 가거나 난폭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이 추적을 피하려고
오토바이 번호판을 가리거나 훼손한 혐의에
일부는 대구와 전북 등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 행위를 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