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앞으로 10년간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을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습니다.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는 지난 4월
공청회에서 공개된 계획안 대부분이
반영됐으며 이에 따라 대전권에 한정됐던
광역철도 1단계 구간이 북쪽으로 조치원까지,
남쪽으로는 논산 강경까지 확장됐습니다.
또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물론, 대전
도시철도를 정부세종청사를 지나 청주공항까지 연결하고 서해선과 경부고속철도가 연결돼
홍성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2시간대에서 48분으로 크게 단축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