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내년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UCLG(유씨엘지)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에 북한을 초청했습니다.
유럽을 순방 중인 허태정 시장은
지난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UCLG
사무국을 찾아 북한 초청 서한문을
전달했으며, 이 서한문은 북한 조선도시연명에 건네질 예정입니다.
서한문에는 2018년 이후 단절된
남북관계에 지방정부 단위 평화 교류 교두보를
재개하자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편, 대전시와 세계사무국은
내년 총회 일정을 10월 10일에서 14일까지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대전시, 내년 UCLG 총회에 북한 초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