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재단 전 직원 70여 명을 검사한 결과,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문화재단은 앞으로 일주일간 예정했던
모든 공연과 행사, 교육 등을
미루거나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19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줄어든 대전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송촌동 학원과 관련해
학원생의 가족 1명이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2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대전에서 확진된 70대가
입원 치료 닷새 만에 숨지면서
지역 27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