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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사고로 내원 7백 건 넘어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유증기 유출 사고로

주민과 직원 등이 병원을 방문한 횟수가

오늘 오전 기준 7백 건을 넘었습니다.



환경·노동당국이 사고 원인 규명에 착수한

가운데 한화토탈 측은 사고가 발생한

저장탱크 내부 물질을 빼기 위해 30도까지

온도를 낮춰야 하며 이 과정에 5~6일 정도

걸린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성명을 내고

한화토탈 대산공장이 지난 3년 동안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련 경고를

받아왔다며, 지난해 발표한 증설계획을

철회하고 안전을 담보하기 전까지 공장

재가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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