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IBS 연구팀, 뇌 변화 실시간 관찰 기술 개발
카이스트와 기초과학연구원 연구팀이
미국 존스홉킨스의대와 공동으로
기억의 단위인 뇌 시냅스의 형성부터
소멸에 이르는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공동 연구팀은 기억하고 인지하는
다양한 뇌 기능을 조절하도록 돕는 시냅스에
형광 단백질을 결합해 역동적인 구조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특히, 동물 실험을 통해
살아있는 포유류의 시냅스 변화를
세계 최초로 관찰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뇌 기능 장애나 질환의 원인을 밝혀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