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돼
수돗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금강유역환경청이 충청지역 정수장 28곳을
조사한 결과,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금강환경청은
정수장 28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으며
문제가 된 깔따구 등의 유충이 발견된 곳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전 35건, 세종 3건 등 충청권에서
64건의 수돗물 유충 의심 신고가 들어왔지만,
대부분 나방파리나 실지렁이 등으로
외부에서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