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장년 1인가구 30% 이상 '고독사 위험군'"
대전지역 중장년 1인가구 3가구 중
한 가구 이상이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 중구가 40~64살 1인 가구
2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한 결과, 고위험군이 15%,
중위험군이 21%로 조사됐습니다.
또 사회적 고립을 예방·해결하기 위해서
고위험군의 정신건강서비스와 돌봄,
반찬지원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구는 다음 달부터 통화 이력 모니터링과
자동 ARS를 통한 안부 확인, 외출유도를 위한
반찬쿠폰 지원 등 고독사 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