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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도착 교민 차분한 첫날 밤‥2차 도착 교민도 곧 아산으로

어제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한 교민 2백 명은 첫날 밤을 무사히 보냈습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근처 마을 회관에 현장 집무실을 차린 가운데 충남도는 임시 생활 시설 주변을 매일 소독하며 방역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경찰인재개발원에는 오늘 오전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 3백여 명이 오늘 낮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민의 도착 예정 시각이 다가오면서 경찰은 경계 태세를 점차 강화하고 있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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