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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천안시청 시정 공백 사흘째 계속

공무원과 시의원 등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천안시청에서

확진 공무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시정 공백 사태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확진자 관련 6개 부서

120명은 자가격리 조치했고,

오늘까지 부서당 절반씩만 근무하는

순환 재택근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번 주말·휴일 동안

전 직원 1천300여 명에 대한

2차 전수검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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