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넷째 주 기준
대전지역 아파트 값 상승률은 0.32%로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았고 전셋값은 0.32% 올라 3주 연속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인식이 있는 서구 관저동 대단지와 복수동
주요 단지, 대덕구 목상·신탄진동 등 위주로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충남은 0.29% 올라 전국 도 단위 가운데
상승률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산과
천안 서북구 지역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세종은 높은 매물 호가로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도심에서 소폭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