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연산면 한전리에서
벌곡면 조동리로 이어지는 시도 20호가
지방도로 승격되면서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벌곡면 황룡재 터널
추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 터널에 생기면 논산 시내에서
벌곡 이동은 물론 계룡과 금산,
대전 서구로 접근이 쉬워집니다.
충남도는 도로 노선 지정과 변경
고시를 통해 시도 20호를
지방도 691호로 승격 편입했고
지방도는 광역지자체에서
관련 사업을 시행·관리해
예산 역시 도에서 부담합니다.
논산시는 시도 20호 도로시설물
인수, 인계 작업과 함께 황룡재 터널
사업 추진도 충남도와 상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