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변희수 전 하사 전역취소 소송 15일 첫 변론

부사관으로 복무하던 중

성전환 수술을 받고 강제 전역당한

변희수 전 육군 하사가 생전에 제기한

전역 취소 소송의 첫 변론이

유족이 원고 자격을 이어받은 가운데

내일(투:오늘) 오전 대전지법에서 열립니다.



법원은 재판에 쏠린 전국적 관심을 고려해

법정에 영상중계장치를 설치하고, 인원을

제한해 별도의 장소에서 재판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한편 육군이 '호기심의 대상이 될 수 있다'거나

'개인 인권만을 위해 다수의 인권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등의 표현이 담긴

서면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윤미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