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전직 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또 불거졌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자료를 통해
행복청 전직 직원의 배우자로 추정되는
사람 명의로 지난 2017년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 일대 2필지, 4천여㎡의 땅을
사들인 것을 파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는 이 일대가 세종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되기
1년 7개월 전으로, 김 의원은
앞서 경찰 수사에서 드러난
행복청 투기 혐의자 3명 가운데
이번에 투기 의혹이 제기된 공무원은
없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