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여 동안 세종시의 유치원 교사가
교권을 침해당했다며, 상담을 신청한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세종시의 유치원 교사가
교권 침해로 지원 기관에 상담을 신청한 건
179건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고,
대전은 19건, 충남은 6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유아교육기관에서 일하는
교원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