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충남에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20대를
비롯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그리고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50대와 70대 등
모두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천안에서는 성거읍에 사는 70대와 신부동에
사는 60대 등 모두 5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서산지역 군 골프장인
서산공군체력단련장에 다녀간 서울 동작구
60대 여성이 확진됨에 따라 다음 달 6일까지
폐쇄됐으며 방역당국은 캐디와 프런트 직원 등 밀접 접촉한 골프장 직원을 파악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