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효율적인 수해 극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양과
공주·부여·논산 등 도내 4개 시·군이
합동전담팀을 구성할 것을 충남도에
제안했습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개인 SNS에
신속한 수해 지원을 위해서는
4개 시·군이 전담팀을 구성해
공동 대응할 필요가 있고
분야별, 품목별 세부 지원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양군에서는 지난 집중호우로
1명이 숨지고, 760여 ha에서
1,340개 시설이 침수되거나 붕괴돼
312억 원의 피해가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