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보령 대천해수욕장과
태안 지역 해수욕장들이 개장한 데 이어
무창포 해수욕장 등은 나머지 해수욕장도
내일 일제히 문을 엽니다.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은 해안가 송림이 있어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고
남포면 월전리의 용두 해수욕장은
송림 안에 캠핑사이트 40개를 갖춘
숲 속 야영장이 조성돼 있습니다.
보령 해저터널 개통 후 처음
개장하는 원산도 오봉산 해수욕장은
해안선을 따라 소나무가 13만㎢나
자생하는 청정 해수욕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