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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빗물 모아 열섬 방지' 대전 자치구 이색 폭염 대책

대전지역 자치구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대전 대덕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동로와 대청호수로 등 겨울철

도로 제설용 자동염수분사장치에

저장해 놓은 빗물을 도로에 뿌려

열섬현상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서구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그늘막에 QR코드를 부착해

무더위 쉼터 위치를 안내하고, 중구는

지역 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취약계층 어르신 240명을 대상으로 면역력 강화를 위한

수액 공급 등에 나섰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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