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이
오늘로 개통 1주년을 맞습니다.
보령시는 지금까지 차량 260만 대,
한 달 평균 21만 7천 대가 해저터널을
이용했다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관광객
유입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보령해저터널은 길이 6.93km로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이며,
원산안면대교와 함께
기존에 90분이 걸리던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안면도의 거리를 10분으로 단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