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와 고양이 등
대전지역 유기동물이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서고 주인에게 반환되거나
입양되는 비율은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유기동물은 4천 8백여 마리로
전년 대비 10% 줄며 2015년 이후 발생률이
처음으로 꺾였습니다.
특히 주인에게 다시 반환되는 비율은
지난해 21%로, 3% 포인트 증가했고,
입양률도 4% 포인트 높아지는 등
동물등록제 정착과 더불어 동물복지 의식도
차츰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