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충청권 유일의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3.8민주의거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육성합니다.
대전시는 3.8민주의거 정신 계승·발전
기본 계획을 마련하고 역사적 증언과
자료 수집을 비롯해 기념관 건립,
3.8민주의거 거리조성, 민주역사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8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립니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제4대
정·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자유당 정권의
선거 개입과 불의에 항거해 지역 고등학생
주도로 일어난 반독재 시위로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