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천주교 대전교구장인
유흥식 주교를 만난 자리에서 방북 의지를
피력한 가운데 유 주교가 내일 오전
7시10분부터 방송하는 '대전MBC 노정렬의
시시각각'에 출연해 자세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교황청에서 교황을 접견한 유 주교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같은 민족이 같이 살아야
한다"며 준비되면 북한에 가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주교는 이밖에 대전교구가 시작한 백신
나눔 운동과 김대건 신부 탄생 2백 주년
기념 행사 등에 대해 의미와 추진 방향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