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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세종 정치권, 조치원 철도 지하화 요구 잇따라


세종시 조치원읍을 통과하는 경부선 철도를
지하화하자는 목소리가 세종지역 정치권에서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상병헌 세종시의원은
최근 열린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조치원읍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권 통합을 위해 원도심을 종단하는
5.4km의 경부선 철로를 지하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총선 출마를 선언한 오승균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도 경부선 철도 조치원읍
구간 지하화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KTX가 조치원역에 정차하게 해 역 이름을
KTX세종조치원역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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